최근 불법 약물 범죄가 과거에 비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성인, 학생 가릴 것 없이 늘어나고 있으며 물론 연예계도 피해 가지 못했습니다. 지난 26일, 돈스파이크가 신혼을 모두 즐기기도 전에 현재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불법 약물 사건에 연루되었습니다.
돈스파이크 불법 약물 투약
지난 9월 26일 오후 8시경에 돈스파이크가 불법약류 위반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불법 약물 투약 혐의로 체포된 다른 피해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불법 약물을 강남 등 일대에서 수차례 투약한 정황을 확인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신병을 확보했죠.
현재 돈스파이크는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돈스파이크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 취합,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뉴스가 전해지자 온라인 네티즌들은 "새 신부는 무슨 죄냐?", "다중인격이라고 하더니, 환각 상태였나 보다"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돈스파이크 다중인격
한때 돈스파이크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자신의 성격 문제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아내와 함께 출연했죠.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생활 패턴으로 인한 고민도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다중인격이라고 고백했는데요.
돈스파이크는 "옛날부터 삶이 다 꿈같았어요. 생각과 망상이 많아요. 머릿속에서 4명이 회담을 하면서 살아요."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 자신의 다중인격인 민수, 민지, 돈스파이크, 아줌마에 대해서는 "4명 성격이 다 달라요. 이름을 붙여서 포지션을 주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돈스파이크는 육식하는 사업가이고, 민수는 그냥 나예요. 집에 혼자 있을 땐 민지예요. 호기심 많고 착하고 호의적이에요. 전 집에선 움직이지 않고 침대에만 있어요. 그런데 해외 나가는 것을 좋아해요. 해외에서는 아줌마와 바야바가 합쳐진 리더십 넘치는 아줌바가 나와요."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자폐에 가까울 정도로 다른 식으로 이해하려는 것도 많고 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진솔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돈스파이크 씨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전혀 아니에요. 자폐 스펙트럼은 자연스러운 대화가 어려워요. 돈스파이크 씨는 대화를 잘 주고받고 사회적 언어를 잘 사용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돈스파이크 가정사
돈스파이크는 유복한 집안 환경에서 명문대 작곡과까지 입학하며 비교적 순탄한 인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1998년 아버지가 사업 실패 후 뇌경색으로 쓰러지면서 힘든 시절도 겪었죠.
또한 돈스파이크는 지난 2018년 MBC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렸을 때의 가정사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당시 어머니랑 살고 있었으며 어머니는 "당시 남편과 다투면서 심한 말까지 오갔는데 당시 애가 깨서 말을 들었어요. 심성이 굉장히 여린 애가 그때 굉장히 충격을 받고 얼굴에 마비가 왔어요."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안면마비가 온 이후 총 5번 안면마비가 왔어요. 그래서 현재도 자세히 보면 오른쪽 얼굴이 내려앉아 있고 휘파람을 못 불며 우글 우글도 못해요."라고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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