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진아름 러브스토리 모음

남궁민이 7년째 공개 열애 중인 11살 연하의 진아름과 10월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습니다. 여기에 남궁민은 최근 SBS 드라마 천 원짜리 변호사로 돌아와 동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자신의 가치를 또다시 증명했죠. 그야말로 겹경사라 할 수 있는데요. 남궁민, 진아름 두 사람의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모아보았습니다.

 

남궁민 진아름 첫 만남

남궁민 진아름

남궁민과 진아름의 첫 만남은 남궁민이 직접 연출한 2015년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서였습니다. 2017년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진아름은 남궁민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영화 이후 자신들의 연기 선생님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 남궁민이 먼저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했는데 남자 친구 있냐,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냐는 사적인 질문을 많이 하길래 나한테 호감이 있나 보다 느꼈다"라고 털어놨죠.

 

남궁민 진아름

하지만 남궁민이 부담스러웠던 진아름은 관심을 끊었지만 남궁민의 애프터 신청으로 만나게 되면서 그의 솔직함과 돌직구, 순수한 면에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후 남궁민이 "나는 네가 정말 좋은데 한 번만 나를 믿고 만나보지 않겠니"라며 카톡으로 사귀자고 고백했지만 진아름은 읽씹 했다며 큰 웃음을 주기도 했죠.

 

남궁민 진아름

이후 남궁민, 진아름 두 사람은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이어갔다고 했는데요. 진아름은 괜히 남궁민에게 장난을 치고 싶어 선후배 사이로 남자고 전했고, 여기에 남궁민은 그럼 왜 만나자 한 거냐고 따졌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내 진아름이 장난이라고 하자 남궁민은 "뭐야? 왜 이런 장난을 쳐."라고 했고 그렇게 두 사람의 역사적인 만남이 시작되었다고 알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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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시상식에서 진아름 언급

남궁민 진아름

남궁민은 공개 연애를 시작한 뒤 방송과 시상식 등에서 연인인 진아름을 언급하며 달달한 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첫 언급으로는 2017년 KBS 연기대상에서 김 과장으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아무 이유 없이 저를 후원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남궁민 진아름

이후 남궁민은 가족, 덕용이 형을 차례대로 언급한 다음 정면을 똑바로 응시하더니 "덕용이 형 그리고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면서 마치 아이컨택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연인 진아름을 깜짝 언급했습니다. 진아름은 당시 자신을 언급할 거라고 상상도 못 하고 있었기 대문에 남궁민이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자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고 하죠.

남궁민 진아름

남궁민은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스토브리그로 대상을 수상합니다. 당시 그는 진정성 있는 수상소감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여기서 남궁민은 항상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로 가족과 덕영이 형을 언급한 다음 또다시 정면을 똑바로 응시하더니 "너무 오랜 시간 제 옆에서 저를 지켜주고 제 옆에 있어주는 우리 사랑하는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라며 3년이 지났음에도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남궁민 진아름 장수 커플 비결

남궁민 진아름

예능 편스토랑에서 진아름은 남궁민과의 러브 스토리를 살짝 들려주었습니다. 남궁민과의 장수 커플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사랑과 배려라는 모범답안을 내놓았죠. 당시 검은 태양 촬영으로 벌크업 중인 남궁민을 위해 고기반찬 위주로 해주고 있고 얻어먹은 걸로는 남궁민이 미역국을 끓여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진아름은 남궁민에게 늘 요리를 해주는 편이라고 밝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