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정화, 마동석이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예정화, 마동석 두 사람은 2016년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후 공개 연애를 해왔고 현재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알려졌으며 둘의 나이차는 17살 차이였죠. 17살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마동석이 아깝다고 나오는 이유는 크게 2가지였는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예정화
예정화는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다가 2015년 미식축구 월드컵 국가대표팀 스트랭스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방송 활동은 오래전부터 하여 KNN 예정화의 피트니스, SNS에서의 사격녀로 인터넷상에서 어느 정도 알려져 있었고, 마이 리틀 텔레비전으로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죠.
예정화가 한창 전성기였을 때는 인스타 팔로워가 수십만에 이르기도 했었는데 당시 수십만의 팔로워를 거느린 사람은 거의 많지 않았을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이후 여러 방송은 물론 모델 활동, 광고, 배우 활동까지 이어갔죠. 만약 현재까지 활동했다면, 100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여전히 인기 있는 모델 겸 배우가 되었을 가망성이 크지만 현재는 6년째 활동이 거의 없는 수준이며 SNS도 활동이 없습니다.
예정화 SNS 논란
예정화가 현재까지 활동이 없는 이유는 과거 SNS 발언 때문에 국민 비호감으로 등극된 바가 있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으로 인스타에 경찰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경찰청 홍보대사라는 글을 올렸지만 당시 경찰청 홍보대사는 아이유였습니다. 알고 보니 고향인 부산 기장경찰서의 홍보대사였던 것이었죠.
또한 예정화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는데 예정화가 들고 있던 꽃이 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를 할 만큼 의미가 있는 와룡매였습니다. 심지어 들어가지 말라는 울타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SNS 업로드용 사진을 올리기 위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죠.
그리고 예정화는 늘 마른 몸매의 사진을 올리면서 보정 논란 등에 이르렀고, '식신 두 명 이서 피자, 파스타 두개 리소토 2개 샐러드 하나 맥주 2잔, 메뉴판을 통째로 먹어버렸네. 마트 와서 군것질 기리만 30만 원어치 샀다' 등의 문구를 올려 관종 수식어를 얻기도 했습니다.
예정화 저격수
오죽하면 예정화 저격수까지 등장하기도 했죠. 예정화 저격수는 예정화의 게시물 업로드마다 댓글잔치를 벌였고, 이쯤 되면 예정화에게 원한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예정화는 범법행위를 저지른 것은 아니지만 아직도 비호감 꼬리표를 떼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한국나이 52살의 남자와 35살의 여자가 결혼하는데 원래 기본 반응은 당연히 35살이 아깝다는 이야기가 다수여야 하지만 논란이 잦았던 예정화이기에 오히려 마동석이 아깝다는 말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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